코로나로 일자리가 끊기고, 코인 투자까지 모두 잃었을 때 제 삶은 완전히 무너진 줄 알았습니다. 법률사무소 디에이를 만나고서야 빚이 아닌 제 인생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중단된 방과후 교실, 코인 투자 손실로 이어진 채무 악순환
문제 상황
의뢰인은 대학 졸업 후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방과후 교사를 시작하며 비로소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었습니다. 방과후 수업이 점차 자리 잡으면서 소득도 조금씩 늘어, 크게 넉넉하진 않지만 스스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학교 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자, 의뢰인은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고 모아둔 돈으로만 생활을 버텨야 했습니다. 언제 다시 수업이 재개될지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결국 그마저도 모두 소진되고 말았습니다.
다른 생계 수단을 찾지 못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코인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고, “방과후 수업이 재개될 때까지만, 하루 1만 원이라도 벌어 생활비에 보태자”는 마음으로 소액 투자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투자 손실이 반복되면서 원금을 잃게 되었고, 잃은 돈을 만회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 다시 투자하는 악순환이 시작되었습니다.
본전을 되찾겠다는 생각으로 카드·대출을 돌려막으며 계속 투자를 이어갔지만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결국 모든 저축과 자금을 잃은 데 이어 상당한 빚까지 떠안게 되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채무와 극심한 자책감 속에서 의뢰인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로 심리적으로도 크게 무너진 상태였고, 더는 혼자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률사무소 디에이를 찾아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디에이의 킬러 전략
- 1 코로나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과 소득 단절을 명확히 정리해 채무 형성 책임 최소화
- 2 코인 투자 손실의 경위와 불가피성을 사실 기반으로 정리하여 무분별한 투기로 보이지 않도록 소명
- 3 여러 대출을 하나로 묶어 현실적으로 가능한 변제계획 설계
- 4 극심한 심리적 부담 속에서도 채무를 책임 있게 정리하려는 의뢰인의 태도를 부각해, 재기의 가능성과 성실성을 강조
법률사무소 디에이에서는
특히, 코로나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이 아니었다면 이런 선택까지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더 이상 투자를 이어가지 않고 법적 절차를 통해 정면으로 빚을 마주하겠다는 의지를 입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법원 개시 결정
고객 후기
이번 사건은 코로나로 일자리를 한순간에 잃고, 마지막으로 선택했던 코인 투자마저 실패로 돌아가며 삶 전체가 무너진 것처럼 느껴졌던 의뢰인의 마음이 깊이 전해졌던 사례였습니다. 방과후 강사로 성실하게 일하며 쌓아 온 일상을 지키고자 했던 마음이, 소득 단절과 불안 속에서 빚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던 과정을 하나씩 정리해 보며 이 채무가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절박한 선택’의 결과였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혼자 고민 속에서 괴로워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법적 절차를 통해 빚을 정리해 나가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삶을 차분히 회복해 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비룡 대표변호사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사 (2009)
- 홍콩대 로스쿨 Faculty of Law (Overseas Study Programme, 2012)
- 한양대 법과대학원 석사 (2013)
- 미국 하버드 로스쿨 Harvard Law School (Program on Negotiation, 2019)
